파워로직스,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치 경신 전망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3-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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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작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아마도 1분기 실적 이후 실적 추정치를 또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호실적의 원인은 경쟁사인 P사와 M사 대비 카메라 모듈 시장점유일이 확대됐고(카메라 모듈 1위 달성), 기존 싱글 및 듀얼 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납품 개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1분기에는 작년 4분기에 납품하지 않았던 플래그십 모델의 멀티 카메라를 납품했고, 보급형 모델의 멀티 카메라도 동시에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양 연구원은 “EV용 2차전지 해외 공장 신규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국내 톱티어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EV용 중대형 납품을 위해서일 것”이라며 “또 다른 국내 톱티어 배터리 업체와 협업을 통해 EV용 2차전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ESS향 BMS 및 팩은 대기업 납품이 곧 진행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로 인해 2020년 1000억 원 2021년은 20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중대형 배터리에서만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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