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4.7/1125.3, 0.5원 상승..미 지표호조

입력 2019-03-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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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이번주말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넌펌)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판매는 62만1000채를,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9.7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시장예측치 60만5000채와 57.2를 웃도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7/1125.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5원) 대비 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8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7달러를, 달러·위안은 6.703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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