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대부' 김일주, '임페리얼' 유통사 드링크인터내셔널 회장 취임

입력 2019-03-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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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2년 내 위스키 1위 자리 탈환 목표"

(드링크인터내셔널)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김일주 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1994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해 김 회장이 직접 설립한 주류 회사다.

김회장은 1960년생으로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친 위스키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위스키 업계가 김 회장을 주목하는 것은 그가 거쳐온 기업의 대표 브랜드는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그는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쳤으며 진로발렌타인스 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있던 200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임페리얼에 위조방지장치인 ‘키퍼캡’을 도입해 임페리얼을 단숨에 시장 1위로 끌어올렸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의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를 개발, 출시한 바 있다. 골든블루가 일으킨 저도주 열풍은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임페리얼 판매를 계기로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동시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마케팅과 강력한 영업 활동을 통해 향후 2년 내에 위스키 브랜드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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