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첫날 개통량 전작보다 높아

입력 2019-03-05 08:45수정 2019-03-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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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갤럭시폴드 출시 대기 불구 기대 이상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A+'를 받은 갤럭시S10(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개통 첫날 개통량이 전작인 갤럭시S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갤럭시S10의 개통량은 14만대로 추정됐다.

이는 작년 3월 개통이 개시된 갤럭시S9의 첫날 개통량 보다 120% 정도 높은 수준이다.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S10 5G 버전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이라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갤럭시S10 5G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중순 갤럭시 폴드를 5G 전용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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