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보생명)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다.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 4·4만세운동에서 사용한 자수 태극기다. 남 선생의 부인이 흰 명주천에 홍·청·검정실로 수를 놓아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태극기 표준화(1949년) 이전 제작돼 건곤감리 4괘 중 ‘감’과 ‘리’의 위치가 현재와 다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다.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 4·4만세운동에서 사용한 자수 태극기다. 남 선생의 부인이 흰 명주천에 홍·청·검정실로 수를 놓아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태극기 표준화(1949년) 이전 제작돼 건곤감리 4괘 중 ‘감’과 ‘리’의 위치가 현재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