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2.0/1122.5, 2.15원 하락..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

입력 2019-02-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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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말 정상회담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욕 3대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0/1122.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2원) 대비 2.1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9달러를, 달러·위안은 6.701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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