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원, 정부 북미 정상회담 개성공단 재개 포함 美에 제안 ‘강세’

입력 2019-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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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재개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에 장중 강세다.

신원은 22일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본 매체는 한국 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개성공단 사업 재개 등을 이에 포함할 것을 미국 측에 제안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전날 북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 “한국 정부가 미국에 이달 말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행정표에 합의할 경우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의 재개를 행정표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원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관련 보도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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