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상품]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

입력 2019-02-20 18: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졌다. 신흥국 위기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급격한 하락장에서 보호받을 수 있고 상승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시장 변동성이 크거나 하락기에 양호한 성과를 내는 저베타 주식에 투자해 안정적인 장기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선진국 위주의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통제하는 스마트베타 전략으로 운용된다. 해외주식형펀드의 평균 표준편차 대비 낮은 표준편차를 보이고 있어 변동성이 확대된 현재 시점에 적절한 펀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이 크게 하락했던 시기에 시장 대비 뛰어난 방어력을 보이며 2017년 2월 국내 설정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특성상 변동성이 낮게 관리되지만, 선진국 중심의 경기방어업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대비 우수한 장기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박스권 및 하락장에서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면서 장기 누적성과는 벤치마크를 웃돌고 있다.

해당 펀드는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위탁운용한다. SSGA자산운용은 약 2880조 원의 수탁고 규모를 가진 글로벌 3대 자산운용사로 액티브, 패시브, 스마트베타 등 광범위한 운용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저변동성 주식 투자를 통해 양호한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며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고객의 경우,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및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