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S10 신기능] 초음파식 지문스캐너, 디스플레이에 내장

입력 2019-02-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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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면 하단에 지문 모양이 뜬다. 그 부분에 엄지손가락을 살짝 갖다대면 잠금이 풀린다. (사진=송영록 기자 syr@)
갤럭시S10은 세계 최초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했다.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가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돼 있어 손가락을 스마트폰 뒷면 센서에 갖다 댈 필요가 없다. 단말이 놓여진 상태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또 갤럭시S10에 적용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는 지문의 굴곡까지 그대로 읽을 수 있어 종이나 필름에 인쇄된 지문으로는 스마트폰 잠금을 해지할 수 없다.

갤럭시S10에 탑재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생체인식 기술 표준 협의회인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에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지문 스캐너 사용 과정도 편리해졌다. 초음파 지문 스캐너는 손가락과 화면 사이의 미세한 공기층간격을 초음파로 직접 파악해 햇빛이 강하거나 영하의 온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잠금화면에 설정해둔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한번의 터치로 화면 잠금 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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