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층 및 유병자가 가입하는 1종 유병자형과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2종 일반심사형으로 구분된다. 1종 유병자형은 간편 심사를 통해 ‘3·2·5’ 질문 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3·2·5’ 질문 사항이란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수술 또는 치매 진단∙치료∙투약 여부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 뇌졸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치매도 보장한다. ‘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진단비’ 담보를 통해 경증, 중등도, 중증 등 단계에 따른 진단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도 ‘치매간병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대비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갱신형 담보로만 이뤄져 있어 최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다”며 “고령자 걱정 1순위인 치매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 사회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