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다음 달 4일 선개통…기본모델 105만원

입력 2019-0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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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초청장(사진제공=삼성전자)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이달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 달 8일 정식 출시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선개통이 이뤄진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인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X(5G) 모델 등으로 나온다. 이 중 갤럭시S10 5G 모델은 잠정적으로 다음 달 29일 출시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갤럭시S10e 128GB 89만9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5000원·512GB 139만7000원 △갤럭시S10 5G 150만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업계 예상대로 화면 전면 상단 카메라 구멍만 남기고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가로로 나란히 배열됐고,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S10에 1개, 갤럭시S10플러스에 2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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