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4.8/1125.2, 1.1원 상승..미중협상·셧다운 불확실성

입력 2019-02-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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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다음달 1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중간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임시폐쇄)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8/1125.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4.7원) 대비 1.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3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81달러를, 달러·위안은 6.798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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