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9년 배당부터는 SK하이닉스와 같은 성공적 투자 결과가 주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당금 산정 방법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배당정책은 SK하이닉스에서 오는 배당을 일정 부분 고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간 배당은 하이닉스 등 자회사 실적 적용해 기존 중간 배당 대비 업사이드를 하는 방향을 고민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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