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72억 원으로 전년(654억 원) 대비 4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으며 매출액은 1조9019억 원으로 11%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은 2017년 흑자전환에 이어 강화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사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