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도 속에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2%) 상승한 2183.7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억 원, 189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33억 원 순매도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1.74포인트(0.21%) 상승한 2만4579.9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5포인트(0.15%) 하락한 2640.0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90%), 건설업(1.74%), 철강금속(1.12%), 기계(0.78%) 등이 상승 중인 반면 통신업(-2.17%), 전기가스업(-1.31%) 보험(-0.5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55), 삼성전자우(-0.40%), LG화학(-1.85%), 삼성바이오로직스(-0.64%) 등이 하락하는 반면 SK하이닉스(0.41%), 셀트리온(1.18%), 포스코(1.86%), 네이버(0.37%)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포인트(0.38%) 오른 713.71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5%), 신라젠(0.42%), 바이로메드(1.44%), 에이치엘비(0.67%) 등이 상승하는 가운데 CJ ENM(-0.09%), 포스코켐텍(-1.17%), 메디톡스(-0.61%) 등이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