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경단녀 특화조직 'SF지점' 출범

입력 2019-0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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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경력단절녀를 위한 특화 영업 조직 'SF(40대의 성공, Success of Forty)' 지점을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지점은 특화지점인 만큼 기존 판매 채널과 차별화해 운영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활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RC로 일하며 자녀를 직접 돌보고 개인 시간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개월간 금융 세일즈 기초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영업 방법도 제시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교육 후 본격적으로 영업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도 보장한다"며 "활동목표 달성, 고객 관리 등 기본지표에 따라 높은 수수료가 지급되며 본인의 영업 성과에 따른 성과연동 수수료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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