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호실적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사이에서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4/1127.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6원)와 같은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6달러를, 달러·위안은 6.796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