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31억9100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8% 감소한 977억3800만 원, 당기순손실은 116.5% 감소한 7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적자전환에 대해 “당사가 원료를 공급하는 글로벌제약사의 C형간염치료제가 높은 완치율로 환자가 감소했다”며 “당사의 C형간염치료제 매출액은 2017년 1369억 원에서 2018년 348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