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인사…민정 김영배ㆍ정책조정 이진석ㆍ사회정책 민형배ㆍ자치발전 김우영

입력 2019-01-21 16:20수정 2019-01-21 16: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좌측부터 김영배 신임 민정비서관, 이진석 신임 정책조정비서관, 민형배 신임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신임 자치발전서관.(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민정·정책조정·사회정책·자치발전비서관 등 4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백원우 민정비서관 후임에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을, 정책조정비서관에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을, 사회정책비서관에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을, 자치발전비서관에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을 수평 이동하는 인사를 했다. 이에 따라 제도개혁비서관은 공석으로 남게 됐다.

부산 출신인 김 신임 민정비서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 행사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정책조정비서관은 울산 출신으로 고려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사 출신 비서관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 부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민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일보 기자 출신으로 언론계에 몸담았다가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전국사회연대 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지낸 바 있다.

김 신임 자치발전비서관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