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리무진이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역을 떠나 국빈관인 ‘댜오위타이’로 향하고 있다. 베이징/AP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전에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또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측의 교류 확대와 관계 강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회담 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시 주석 부부가 주최한 생일축하연을 겸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