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장관 취임 후 첫 UAE 방문…에너지·산업 협력 논의

입력 2019-01-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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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오는 12일 UAE를 찾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주요 장관들과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 장관의 이번 방문은 작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양국 간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 장관은 국내 원전업계의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수주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정비계약 수주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이 참여해 미국, 영국 업체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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