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중심 LG CNS’ 만들 것”
김영섭 LG CNS 대표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IT기술 7개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플랫폼 사업’을 강화했다. 특히 미래 성장성이 높고 기술적 차별성을 갖춘 플랫폼·솔루션을 브랜드화했다. 이는 △시스템통합(SI)·시스템매니저(SM)에서부터 플랫폼·솔루션까지 사업 전 영역에서 선도적 위상 확보 △기업 비즈니스(B2B) 영역에서 LG CNS만의 기술 및 서비스 차별성과 고객 신뢰도 제고 △정예화된 기술 인재 기업 이미지 강화 추진 등을 위해서다. 김 대표가 제시한 7개 브랜드는 DAP(AI빅데이터), 팩토바(스마트팩토리), 모나체인(블록체인), 인피오티(사물인터넷), 시티허브(스마트시티),오롯(로봇서비스), 에너틱트(스마트 에너지) 등이다.
지난해부터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략 브랜드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SNS와 기술 전시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섰다. 김 대표는 전략 브랜드를 자산화하고 고객 및 업계에 알려 ‘기술 중심의 LG CNS’ 이미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