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KT와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계한 ‘카드의정석 기가지니’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주요 단어를 말하면 스피커와 TV를 통해 카드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카드결제대금이나 관련 세부내역 등을 음성 지시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또 소비분석 통계도 제공한다. 앞으로 맞춤카드 추천과 금융서비스 신청 등의 마케팅 채널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개발은 디지털 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우리카드 디지털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용절감과 마케팅 지원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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