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히트상품-가전] 삼성전자 ‘에어드레서’…옷 먼지·냄새 말끔하게 ‘싹’

입력 2018-12-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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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 ‘에어드레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에어·스팀·건조·청정 등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류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혁신 제품이다.

특히, 기기 안에서 위아래로 분사되는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은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코스별로 바람 세기가 달라지는 기능은 고객이 옷을 특성 혹은 소재에 따라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에어드레서는 업계 최초로 전문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와 냄새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 한다.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 분해 필터는 담배 냄새, 고기 냄새 등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말끔히 분해해준다.

에어드레서의 대표적 기능인 살균코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세균과 허피스, 인플루엔자, 아데노, 코로나 등 바이러스 4종을 99.9%까지 제거해 준다. 내부 살균 코스도 있어 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 더욱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에어드레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의류 소재별 최적 코스 추천부터 제품 관리까지 도와줘 가정에서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클로짓 서비스 기능은 사용자가 의류에 부착된 라벨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관리 코스를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의류 리스트와 추천코스를 저장하거나 직전 사용 코스와 횟수 등의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골드미러, 우드브라운, 우드로즈, 클래식 화이트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된 에어드레서는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해준다. 이외에도 △까다로운 소재의 의류도 섬세하게 건조할 수 있는 ‘스마트 건조’ △아로마 시트를 활용해 의류에 은은한 향이 배도록 하는 ‘가향’ △문을 열지 않고도 제품 설치 공간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공간제습’ 등과 같은 기능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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