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훈병원서 ICT 활용한 치매예방 지원

입력 2018-12-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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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오른쪽)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김우경 사업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등 보훈가족에게 의료,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처 산하 공공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KT는 전국 보훈병원 5곳(중앙보훈병원, 부산, 광주, 대구, 대전)과 보훈요양원에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 ICT 기반 체험형 뇌활력 증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ICT를 활용한 치매예방강사를 육성해 이들이 보훈요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이번 협업으로 ICT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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