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6.7/1127.2..2.25원 상승

입력 2018-12-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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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투표를 연기하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6.7/1127.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6.5원) 대비 2.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53달러를, 달러·위안은 6.91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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