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경찰관 10명에 ‘생명존중대상’ 수여

입력 2018-1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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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에서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윗줄 좌측부터) 경찰청 박원식 경위, 임영식 경위, 조영완 경위, 최재영 경사, 김영훈 경위, 장원영 경감, 류윤길 경위, 최용석 경위(아랫줄 좌측부터) 경찰청 오용래 복지계장, 김경식 순경, 사회공헌위원회 박병권 사무처장,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경찰청 이은정 경무인사기획관,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경찰청 선강수 경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2018년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은정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과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국민의 생명을 구한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 측은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 시상해왔다.

이번 수상자는 장원영 경감과 임영식 경위 등 10명의 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온몸을 던져 국민들의 생명을 구해낸 영웅과 같은 경찰관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이번에 수상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 우리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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