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80개월째 흑자…영업일수 확대에 10월 경상수지 91.9억달러 흑자

유커 입국자확대에 여행수지 적자폭 1년11개월만 최저..주식 외인셀코리아 5년4개월만 최대

경상수지 흑자가 80개월째 계속됐다. 10월 흑자는 영업일수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었지만 추석연휴를 제거하기 위해 9~10월을 같이 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이 우려와 달리 호조를 계속하고 있는데다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 적자폭도 1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반면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가 격화하면서 외국인의 주식 매도는 5년4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91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57억2000만달러 흑자) 보다 60.8%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영업일수가 5일 확대된 때문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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