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ㆍaT, 농식품 분야 취업 희망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

입력 2018-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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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2018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청년의 농식품 분야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2018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식품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0여 명의 전국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태제과, 아워홈, 동원 F&B, 샘표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자소서 코칭, 인적성·NCS 직업기초능력 테스트 등 식품기업 입사에 필수적인 교육들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현승 학생(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4학년)은 “식품기업 취업을 준비하며 평소 관심있었던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최신 채용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얻은 다양한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기업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청년에게는 식품기업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육성해 매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해 aT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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