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돼지고기 가공제품 제조·판매업체인 윙입푸드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윙입푸드는 시초가(1800원) 대비 30% 급등한 23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모가(2000원)을 웃도는 것이다.
한편 이날 왕씨엔타오 윙입푸드 대표는 "기업공개(IPO) 설명회 당시 약속했던 바와 같이 올해 실적 기준 당기순이익의 10%를 배당할 계획"이라며 "소액주주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차등배당을 실시하겠다. 차등 배당 계획과 차등 배당 비율 등은 순차적으로 공시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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