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주, 남북 철도 하루 앞두고 동반 상승

입력 2018-11-29 16:25수정 2018-1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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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북측 철도구간 공동조사를 하루 남겨두고 철도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철도 신호제어/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인 대아티아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0원(1.73%) 오른 8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남북철도 연결 테마주로 거론되는 에코마이스터(0.92%), 부산산업(0.54%), 푸른기술(1.27%), 현대로템(1.52%) 등도 올랐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남북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인다.

공동조사는 경의선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을 시작으로 동해선 금강산∼두만강까지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사인원으로는 남측에서 통일부과 국토교통부의 과장급 인사와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2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북측도 철도성 관계자 등으로 비슷한 규모의 조사단을 꾸릴 것으로 관측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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