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전자, 청소년 SW교육 통해 미래형 인재로

입력 2018-1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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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수상자들이 전시회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3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협업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2016년까지 학생 4만 명, 교사 1400명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경험했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전국의 교사, 교수 등 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미래교사단을 통해 학년, 수업시수, 수업형태 등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교육혁신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과목의 지식을 융합해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등 여러 형태의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모델 수업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교육모델 개발, 모델수업 적용, 성과연구, 일반학교 확산, 우수인재 양성 및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미래교육 모델 개발과 모델수업 운영이 이뤄졌으며, 10월에는 교사 대상 미래교육 콘퍼런스를 통해 교육모델 개발과 모델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는 58명의 미래 교사 단원들과 함께 작년 개발된 교육 모델을 실제 학교에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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