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7.0/1127.5..3.45원 하락

입력 2018-11-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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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이 금리인상에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미국채도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0/1127.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1.6원) 대비 3.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0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88달러를, 달러·위안은 6.926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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