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0.5/1121.0..6.85원 하락

입력 2018-11-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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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째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열리는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될 것으로 희망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5/112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5원) 대비 6.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8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16달러를, 달러·위안은 6.923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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