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대표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9번째 신규 서버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9번째 신규 서버 이름은 ‘안타레스’로 오는 16일 오전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 로스트아크 오픈 이후 신규 이용자 증가에 따른 쾌적한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서버를 추가한 바 있다.
하지만 게임이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증가하며 늘어난 대기열로 인해 게임을 즐길 수 없는 환경이 이어지자 서버 추가 증설을 결정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규 서버 추가 이후에도 가까운 시일 안에 또 다른 신규 서버 증설에 대한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오픈 당일 동시접속자 25만명, 지난 14일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모든 이용자 분들이 원활하게 로스트아크를 즐기실 수 없는 부분이 너무도 죄송스럽고 이번 서버 증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버 확충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