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등 대구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맞손

입력 2018-1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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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인재 역량강화 오픈캠퍼스 개최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대구지역 청년의 채용을 돕는 ‘2018 지역인재 역량강화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올해 9월 5일 대구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구 소재 공공기관들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7개 지역대학에서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이해’부터 ‘취업전략 특강’까지 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취업준비 전반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픈채팅방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정보(ALIO) 찾아보기', '기관 라운딩’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최초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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