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0.5/1131.0..1.75원 하락

입력 2018-11-14 07: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Brexit) 협상 초안 작성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파운드화는 랠리를,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0.5/113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3.3원) 대비 1.7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8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90달러를, 달러·위안은 6.946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