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1월 엔지니어상에 '박성수 SKT 부장·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 선정

입력 2018-1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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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SK텔레콤 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 SK텔레콤 부장과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수 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용 360°영상전화, 무안경 3D(3차원)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수 부장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한 동료들과 파트너사의 연구원들 그리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이 5G 상용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환 대표이사는 기능성 식품 소재인 '효모 가수분해물'과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해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환 대표는 “엔지니어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이 앞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씩을 지급한다.

▲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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