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1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15일), 부산(16일) 등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상장회사 임직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우선 회사별 교육 참석자가 20명 이상인 경우 해당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10월 말 기준 16개사에서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10개사가 추가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의 경우 참석자 20명 미만 회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개최 지역 소재 상장회사의 임직원으로, 그 외 지역 소재의 회사 임직원들도 희망 지역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조치 사례를 바탕으로 조사 부서 담당직원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의 이해도 및 예방 효과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