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파리크라상-푸르메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MOU

입력 2018-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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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2여객터미널에 장애인 바리스타 '스윗에어카페' 오픈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파리크라상-푸르메재단 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 체결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사진 가운데),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이사(사진 왼쪽),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파리크라상,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스윗에어(Sweet Air)카페가 인천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오픈하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인천 거주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도 추구한다.

매장명인 스윗에어는 여행의 달콤한 추억을 뜻하는 인천공항 식음료 전용 브랜드로서 스윗에어카페에는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과 자립을 돕는 기분 좋은 일터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카페의 성공적인 오픈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파리크라상은 스윗에어 운영에 필요한 재원과 기술을 지원하고 푸르메재단은 직원 교육 및 카페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장애인 직원의 편의를 위해 공항 입점매장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영업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단축하고 타 식음매장 대비 임대료를 대폭 할인하는 등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사회적 가치 추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에는 3번째 실버카페인 지브라운이 인천공항 1터미널에 오픈했고 팝업매장 7개소에서는 청년, 여성 기업가 등이 운영하는 영세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청년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팝업매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공항의 우수한 상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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