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D램 거래선 재고 조정 단기적ㆍ제한적"

입력 2018-10-31 10:58

권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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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 수요와 관련해 "내년 2분기부터 수요 진작이 가시화되고, 연초 타이트했던 부분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업체별 일정은 상이하다"며 "수요 측면에서 메모리 필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거래선의 재고 조정은 단기적,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수요와 펀더멘탈은 매우 견고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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