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시아신탁 인수와 관련해 “부동산 신탁에 관심을 가진 것은 개발에 이어서 금융상품 공급까지 풀-라인업(full line-up)되는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영웅 부사장은 “한국 가계 자산의 70%이상이 부동산이며 개인투자 수단으로서의 부동산이 발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 부사장은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진내영이 확정 되는대로 공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장동기 부사장은 “그룹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 개발 단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없는 상태”라며 “부동산 풀 사이클을 봤을 때 맨 앞(개발)을 담달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