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소외아동 문화ㆍ예체능 지원 사업에 기부
▲현대해상 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열린 '사랑 나눔 장터'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제6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5000여 점의 기증품이 모였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ㆍ예체능 활동 지원 사업에 쓰인다.
현대해상 최고 홍보 책임자(CCO) 박윤정 상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