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8월 경상수지 84.4억달러 흑자, 올 650억달러 흑자 전망 넘길듯

입력 2018-10-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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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월째 흑자, 수출외 전항목으로 온기 확산..건설수지 흑자 중동붐에 1년8개월만 최대

경상수지가 78개월째 흑자행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우려와 달리 세계교역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주력 수출업종인 반도체 호조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수출이외 여타항목에서도 개선되는 분위기로 온기가 확산하고 있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중동지역 건설수주 확대로 건설수지 흑자규모는 1년8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기간(60억3000만달러) 대비 39.9% 증가한 84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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