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 2000만 원 상당 의약품 지원

입력 2018-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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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의약품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 2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스트롱’, 소화제 ‘닥터베아제’, 패치형 소염진통제 ‘페노스탑미니 핫’을 인도네시아에 구호 물품으로 전달하며 구체적인 기부처와 전달 방법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의해 진행한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5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2012년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 ‘대웅인피온’을 준공하며 연구, 생산, 영업·마케팅까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대웅인피온은 2017년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상’을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공장 가동과 제품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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