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산하 사진공유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일부 지역에서 약 45분간 접속 장애 현상을 일으켰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이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CNBC가 확인한 결과 인스타그램의 페이지가 업데이트되지 않으면서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다.
우리나라 서울을 포함해 영국 런던 등 유럽과 미국 서부 해안,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보고됐다.
인스타그램은 성명에서 “일부 사용자가 우리의 계정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자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CNBC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