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8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독거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송편 빚기와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들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과 15일 서울 도봉구와 부산 남구,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독거어르신 120여명과 본점, 인근 지점 직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내 마련된 행사 장소에서 봉사자들은 각각 참여 어르신 및 생활 관리사들과 조를 이뤄 대화를 나누고 송편을 만들었다. 또 조별 송편 뽐내기와 장기자랑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는 한과, 샴푸, 비누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과 행복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