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개성공단 입주업체, 사업재개 기대에 상승

입력 2018-09-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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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개성공단 사업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입주업체들의 주가가 동시에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의류업체 신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35원(6.11%)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개성공단에 입주한 의류업체들도 모두 오름세다. 인디에프(4.62%), 좋은사람들(12.11%), 제이에스티나(9.53%), 재영솔루텍(5.35%) 등이 많이 오르고 있다.

청와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3차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한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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