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라오스 홍수피해 복구 1100만 원 지원

입력 2018-09-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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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hampheng Saysompheng(오른쪽 두 번째) 라오스 고용복지부 차관과 염성열 웰컴리싱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 법인장(오른쪽 세 번째)이 4일 라오스 홍수 피해 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올 찍고 있다.(사진제공=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4일 홍수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에 1만 달러(약 1117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금은 웰컴금융그룹의 라오스 현지법인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통해 재난구조를 담당하고 있는 라오스 고용복지부에 전달된다.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웰컴 리싱 라오에서 근무 중인 염성열 웰컴금융그룹 법인장은 "현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재난 상태인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라오스에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설립하고 2016년 10월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 수도인 비엔티엔과 라오스 남부지역인 팍세에 각각 본점과 출장소를 두고 현지인을 상대로 오토바이 및 자동차 리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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