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삼본정밀전자가 급등하며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본정밀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 뛴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이 회사의 종가는 1만7300원이었다.
회사는 지난달 20일 보통주 한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기준가는 36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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